계양3동-LH 인천북서권 주거복지지사, ‘독거노인 반려식물 친구만들기’ 사업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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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3동-LH 인천북서권 주거복지지사, ‘독거노인 반려식물 친구만들기’ 사업 협약식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9.04.01 11:25
  • 수정 2019-04-01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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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계양3동(동장 신호균), 계양3동보장협의체(위원장 윤경순), LH 인천북서권 주거복지지사(지사장 신정재)는 지난 28일 독거노인 대상 프로그램인 ‘독거노인 반려식물 친구 만들기’ 사업을 위한 협약식 및 기탁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외로운 노인들에게 반려식물을 보급하고 키우는 방법을 알려주는 원예치료 프로그램 사업이다.

식물을 키우는 콘텐츠와 수요가 늘어나면서 ‘반려 식물’이라는 개념이 부상하게 되었으며 실제로 반려식물을 키움으로써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관리, 정서적 안정 효과가 있어 반려식물 키우기가 독거노인 또는 1인 가구의 우울감과 외로움이 감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계양3동과 LH는 주공 1․2단지 거주 저소득 독거노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앞으로 4회기에 걸쳐 관엽식물, 다육이 모듬, 토피어리 만들기 등의 다양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과 더불어 LH 인천북서권 주거복지지사는 사업비 일부인 1백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하였다.

계양3동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업비를 신청하고, 주공 1․2단지 독거노인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 후 4월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여자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향후 사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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