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도서관, 미추홀학교와 직업현장실습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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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도서관, 미추홀학교와 직업현장실습 협약 체결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9.03.30 19:46
  • 수정 2019-03-30 1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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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미추홀도서관장(추한석)은 지난 3월 28일 미추홀학교와 장애학생들의 직업현장 직무체험을 위한 ‘직업현장실습’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미추홀도서관은 이 협약을 통해 앞으로 2022년까지 장애학생에게 다양한 직업현장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에 나아가 직업인으로서 인식 함양을 돕고, 다양한 직무 경험을 통해 개인에게 적합한 직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미추홀도서관의 장애학생 직업현장실습은 상반기 4월 3일부터 16주 동안 주 1회 도서관 사서보조 업무를 하며, 방학기간을 제외하고 하반기 8월 21일부터 18주 동안 2차례에 나누어 각각 2명씩 참여하게 된다.

미추홀도서관과 미추홀학교는 이 협약에 따라 장애학생의 직업 적응력 신장을 도모하고 나아가 장애학생의 긍정적인 대인관계 변화, 직업 능력 향상을 통해 사회진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장애학생들이 직무실습을 통해 사회인으로서의 인식을 갖고 직업 적응력 향상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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