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영화 <어른이 되면> 공동체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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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영화 <어른이 되면> 공동체상영회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9.03.18 14:09
  • 수정 2019-03-18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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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복지관 강당에서 상영…무료 관람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4월 3일(수) 저녁 6시 30분 강당에서 장애인식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른이 되면’ 공동체상영회를 개최한다.

영화 <어른이 되면>은 중증 발달장애로 13살에 장애인수용시설로 보내진 혜정을 언니 혜영이 27년 만에 데리고 나와 함께 살아가며 겪는 이야기이다.

둘은 잘 지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막상 함께 살기 시작하니 힘든 순간들이 찾아오고, 무사히 어른, 할머니가 될 때까지 살아 갈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기 시작하며 시설 밖 삶을 기록해나간다.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영화 관람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긍정적 인식을 도모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날 영화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복지관 홈페이지(www.ndjb.or.kr) 공지사항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상영 전 추첨을 통해 <어른이 되면>도서와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가족문화지원팀(032-472-034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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