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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체장애인협회-한국교통안전공단, MOU체결‘철도시설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 위해 협회 의견 반영될 수 있도록 합의
차미경 기자  |  handicapi@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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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3  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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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광환)13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과 철도 시설을 이용하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공단이 시행하고 있는 설계단계 사전검토 과정인 철도교통시설안전진단*과 개통단계에 시행하는 국민점검단에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참여해 설계 및 개통단계에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반영할 수 있게 됐다.

철도시설안전진단은 철도설계도면에 대해 이용자 측면에서 철도시설의 기술기준 등 18개 분야, 396개 진단항목 안전진단을 실시하는 것을 말하며, 국민점검검단은 철도 개통 전 종합시험운행 및 역사점검과정에 국민이 직접 참여해 불편사항을 점검하는 제도다.

양 기관은 교통약자의 실제 이동편의 향상 방안에 중점을 두고, 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동북선 도시철도 철도교통시설안전진단부터 자료 공유, 기술자문 조사지원 협업을 즉시 시행할 예정이다.

교통약자 이동편의 시설을 철도 역사의 설계 및 개통 전 단계 총 두 번에 걸쳐 집중 점검할 수 있게 되어, 개통 이후 교통약자 시설 개선에 소요되는 시간 및 비용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 김종현 교통안전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보다 실효성 있고,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교통약자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안전·편의와 권익 보호를 위해, 공단 사업 교통약자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협회 김광환 중앙회장은 장애인, 노인 등 교통약자가 차별을 받지 않고 동등하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에 있는 장애물 제거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교통약자 서비스 환경 구축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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