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단, 한국교직원공제회, ‘2019 무장애교실 프로젝트’ 신청 받아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이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차성수)와 함께 장애인 교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 교육보조기기 지원사업 ‘2019 무장애교실 프로젝트’를 접수 받는다.
‘무장애교실 프로젝트’는 수업 준비 및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교원의 편의제공과 교육 환경개선을 위해 기획 된 사업으로, 2018년에 이어 한국교직원공제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2019 무장애교실 프로젝트’는 지난 해 대비 2배 증가한 총 2억 원 규모로 진행되며, 약 40명의 장애인 교원에게 점자단말기 및 점자프린터(시각장애), 소리증폭기(청각장애), 특수마우스(지체, 뇌병변장애) 등 장애유형 및 정도에 따라 수업 시 필요한 맞춤형 교육보조기기를 지원 할 예정이다.
접수는 3월 13일부터 오는 4월 1일까지 3주간 한국장애인재단 홈페이지(www.herbnanum.org)를 통해 가능하며, 유치원 · 초등학교 · 중학교 · 고등학교 · 특수학교에 재직 중인 장애인 교원으로 수업진행 시 필요한 교육보조기기가 있을 경우, 중증장애 500만원, 경증장애 300만원 내에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장애인재단 모금홍보팀(☎02-6399-6237, master@herbnanum.org)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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