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과 책으로 세상을 누리다, '2019년 상반기 손책누리 독서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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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과 책으로 세상을 누리다, '2019년 상반기 손책누리 독서프로그램' 운영
  • 배재민 기자
  • 승인 2019.03.12 10:18
  • 수정 2019-03-12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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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 대상, 3월 19일(화)~6월 12일(수)까지 운영
 

국립중앙도서관은 3월 19일(화)부터 장애인정보누리터에서 청각장애인을 위한「2019년 상반기 손책누리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9년 상반기 손책누리 독서프로그램’은 청각장애인들이 함께 모여 책을 읽고 관련 내용을 토론하는 자리다. 책 속 문법, 단어의 뜻 이해하기, 문자도서 수어로 낭독하기, 줄거리 및 주제 파악하기, 감상문 쓰기 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책과 관련된 현장을 방문하는 현장 탐방 시간도 마련되었다.

2013년도부터 시작된 ‘손책누리 독서프로그램’은 그동안 2,160명의 청각장애를 가진 이용자가 참여하여, 139권의 책을 읽었으며, 책 속 무대인 허준박물관(서울), 파주출판단지(경기도), 영화박물관(서울) 등 14개 기관을 방문해서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손책누리 독서프로그램의 2019년 하반기 모집은 9월이며, 관련 자세한 내용의 문의는 전자우편(access@mail.nl.go.kr) 또는 일반전화(02-3483-8886), 영상전화(070-7947-08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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