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메드제약(주),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 2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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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메드제약(주),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 2명 채용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9.03.11 16:58
  • 수정 2019-03-11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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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메드제약(주)(대표이사 김건남)은 11일 국내 최대의 스포츠마케팅사인 (주)갤럭시아에스엠(대표이사 심우택)과의 ‘장애인 운동선수 트레이닝 및 지도교육’ 계약을 통해 장애인 운동선수 2명(인천장애인체육회 소속)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근로계약식에는 유니메드제약에 입사하게 된 2명의 선수를 비롯해 유니메드제약과 갤럭시아에스엠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인천시장애인체육회 협회 관계자들도 참석해 선수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유니메드제약에 입사하게 된 2명의 선수는 당구 종목의 홍길표 선수와, 볼링 종목의 정성만 선수다. 이들 두 명의 선수는 앞으로 유니메드제약에 소속돼 장애인 운동선수로 활약하게 됐으며, 갤럭시아에스엠의 ‘장애인 운동선수 트레이닝 및 지도교육’ 시스템을 통해 부상 및 상해 예방, 재활 관리, 근골격계 손상 예방 프로그램, 멘탈 케어 및 고충 상담 등의 지도교육을 받게 된다.

유니메드제약 김건남 대표이사는 “장애인 채용이라는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입사하게 된 두 명의 선수가 향후 안정적인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장애인 복지시설이 가평 루디아의 집과 가평 꽃동네에 비정기적으로 물품을 지원하였으나, 이번에 장애인 운동선수를 채용하여 향후 장애인 스포츠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는 소회도 함께 밝혔다.

한편, 유니메드제약은 지난 1990년 참제약주식회사라는 이름으로 창립해 2007년부터 지금의 사명으로 이어져오고 있다. 유니메드제약의 생산품은 아산공장, 오송공장에서 엄격한 KGMP 시설 아래 생산 및 품질 관리되고 있으며, ‘생활속에 건강을이라는 신념아래 해마다 점진적인 제약 시장을 넓혀 나갔으며, 특히 안약 제품(1회용 점안제)에 대해서는 국내 제약회사들 중에서 그 품질이나 안정성 면에서 제품 기술력이 현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최근에는 주름개선, 미백효과가 뛰어난 태반화장품 ‘태양수를 출시하여 화장품 시장에 런칭하는 등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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