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11월까지…교육 희망 신청자 받아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회장 이규일)는 인천광역시의 지원으로 ‘2019년 찾아가는 실명예방교육 LOVE EYE’를 진행한다.
앞서 연합회는 시각장애인 강사양성을 위해 지난 2월 19일부터 전문교육을 진행했으며 3월 5일 강의시연회를 통해 5명의 시각장애인 강사를 선발했다.
2019년 장애인단체 활성화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2019년 찾아가는 실명예방교육 LOVE EYE’는 인천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로 시각장애인 강사가 파견되어 눈에 대한 소중함과 실명의 원인, 시각장애인의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건강한 눈 관리를 위한 생활습관 등을 교육한다.
이를 통해 시각장애를 미연에 방지할뿐 아니라 사회적 간접비용을 절감하고, 시각장애인 강사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의 효과까지 1석2조의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200학급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유치원 및 학교는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032-426-1015)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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