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장애인인권을 위한 동화책을 발간하고 있다. 또한 동화를 활용해 인권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아동기의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바로잡고 장애를 바라보는 올바를 시선을 제시한다.
<우린 쌍둥이야>는 발달장애를 가진 이란성 쌍둥이의 생일에 공룡이 나타와 벌어지는 이야기다. 진은진 동화 작가가 글을 쓰고 ‘제7회 경기도장애인문예미술사진공모전’에서 특별상을 받은 조민서 작가가 그림을 그렸다.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2019년 장애인권교육용 동화책 <우린 쌍둥이야>를 장애인의 달을 맞아 4월에 배포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3월 29일 까지이며 홈페이지(http://www.cowalk.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cowalk1004@daum.net)로 보내면 된다. 책은 한정수량으로 선착순으로 배포되며 최소한의 발송비는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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