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중·장년 나침반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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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중·장년 나침반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 실시
  • 배재민 기자
  • 승인 2019.03.04 10:55
  • 수정 2019-03-04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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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관내 거주 중·장년 구직자 및 퇴직예정자(50~64세)를 대상으로 제2의 인생계획의 구체적 수립을 돕기 위한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길어진 기대수명에 따라 성공적인 인생후반전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고민하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경력자산을 점검하고 이를 유지·개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노사발전재단(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과 함께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구청 제2청사 8층 취업교육관(사회적경제일자리과 내)에서 무료로 실시된다.

이날 프로그램은 중장년 노동시장 및 일과 직업의 이해, 생애계획수립, 경력경로설계, 구직계획수립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실업급여 대상자 구직활동 1회 인정)하며, 구직신청서 작성자를 대상으로 채용정보 제공 및 취업알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오는 3월 8일까지 서구청 기획예산실(인구정책팀)을 방문하거나 전화(☎032-560-5905)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100세 시대 삶의 전환기에 있는 중·장년층에게 이번 교육이 성공적인 인생후반기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주는 나침반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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