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오는 3월 4일부터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실시
상태바
동구, 오는 3월 4일부터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실시
  • 배재민 기자
  • 승인 2019.02.21 10:03
  • 수정 2019-02-21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료비 경감 및 건강한 노년을 위해 전국 최초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오는 3월 4일부터 전국 최초로 만65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약 7억6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예방접종의 원활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1월 동구의사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무료접종으로 동구 주민 1만3천여 명의 주민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은 만65세 이상(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접종일 현재 동구 관내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외국인과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주민은 제외된다.

대상자는 3월 4일부터 관내 지정위탁 의료기관 26개소에서 접종가능하며, 예방접종 시 신분증과 1년간 동구관내에 거주중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 등․초본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동구보건소(032-770-5744,5725)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