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시설: 선택과 통제, 2019 자립생활(IL)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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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시설: 선택과 통제, 2019 자립생활(IL)컨퍼런스 개최”
  • 배재민 기자
  • 승인 2019.02.19 13:52
  • 수정 2019-02-19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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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리빙을 위한 사람중심 시스템 구축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상임대표 안진환, 이하 한자연)는 올해로 12회째 맞이하는 장애인자립생활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3월 6일(수) ~ 7일(목), 양일간에 걸쳐 서울여성플라자(서울시 동작구 대방동)에서 ‘2019 자립생활(IL)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 컨퍼런스의 주제는 “탈시설: 선택과 통제, 커뮤니티 리빙을 위한 사람중심 시스템 구축”이다. 현재 복지영역의 핵심 이슈인 “커뮤니티 케어”를 사람중심 계획으로 설정·구축해야 함을 촉구하고,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탈시설 지원 성과를 알리며 전장애유형의 탈시설 지원을 위한 역할과 방향을 설정하고자 한다.

1일차인 3월 6일(수)에는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해 헌신하고 기여한 센터 및 개인에게 시상하는 “2019 자립생활(IL)대상 시상식”, “전체회의”가 진행되며 저녁에는 자립생활센터 활동가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교류회”가 진행 될 예정이다.

2일차인 3월 7일(목)에는 장애인 정책 관련 주제 4개의 분과로 소분과 회의를 진행한다. 1분과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탈시설 성과 및 우리의 역할, 2분과는 국제장애운동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3분과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의 주거 대안 모색, 4분과는 장애와 젠더이슈의 상호 교차성으로 각 주제별 현장, 학계, 전문가들이 함께 논의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 할 예정이다. 

이번 “2019 자립생활(IL)컨퍼런스”는 자립생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한자연 홈페이지(www.koil.kr)를 통해 2월 26일(화)까지 사전 신청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문의는 02-785-7060, 사)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IL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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