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2019년 정월대보름 윷놀이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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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2019년 정월대보름 윷놀이대회 개최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9.02.16 18:11
  • 수정 2019-02-16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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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이춘노)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시각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2019년 정월대보름윷놀이대회를 16일 복지관 강당에서 진행했다.

풍요와 화합의 상징 우리고유명절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우리민족 고유의 풍속을 살리고 시각장애인 및 가족, 동료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윷놀이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포함, 경기를 관람하러 나온 지역주민 및 시각장애인 가족․동료 등 250여명이 참가했으며, 시각장애인 2명으로 구성된 팀에 중소연합봉사단에서 한명씩 배치되어 총24개팀(72명)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예선에서 결승까지 진행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서석홍)에서는 중소연합봉사단 및 후원물품을 통해 모든 참가자들에게 점심 및 간식, 기념품을 제공했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측은 시각장애인과 가족․동료 모두가 화합을 최우선으로 한 이번 행사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2019년도를 걱정 없이 계획한 데로 이룰 수 있도록 소망하며, 이번 행사가 풍성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서석홍)과 중소연합봉사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이 번 계기를 통해 지역사회참여를 통한 비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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