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용 선수,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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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용 선수,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금메달 획득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9.02.13 16:11
  • 수정 2019-02-13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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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종목 38.44초 기록으로 금메달 목에 걸어
 

인천 13일 기준 금1개, 은2개, 동1개 기록

조진용(남,청각장애, 32세)선수가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에서 인천선수단에게 첫 메달을 안겨 주었다.

조진용 선수는 13일 스노보드 남자 뱅크드슬라롬 DB부분에 참가해 38.44초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 선수는 2017년에 첫 출전에 은메달의 성적을 이룬데 이어 올해 경기에 스노보드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알파인스키종목에서는 최영우(지적장애), 권보운(지적장애) 안병수(지체장애) 선수의 활약으로 은2개, 동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알파인스키 회전부분에 최영우(지적장애, 29세)선수가 1분20초 51기록으로 2위로 통과했다. 또 여자 알파인스키 회전부분에 권보운(지적장애, 26세)선수가 1분25분54 기록으로 2위로 들어왔고 남자 알파인스키 회전부분에 안병수(지체장애,48세)선수가 1분21초69 기록으로 3위를 기록하는 등 13일 경기에 활약을 펼쳤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 박신옥 총감독(사무처장)은 “조진용 선수의 첫 금메달 소식을 기쁘게 생각하며 남은 기간 동안에 인천선수들이 유감없이 실력발휘를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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