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장학생 어울림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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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장학생 어울림 한마당 개최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9.01.29 12:19
  • 수정 2019-01-29 1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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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생 선․후배 간 연결고리 만들어
 

강화군장학회(이사장 이상설)는 지난 26일 명진 웨딩홀에서 ‘강화군 장학생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천호 군수, 신득상 군의회의장, 윤재상 인천시의원, 군의회의원을 비롯한 장학회 임원, 장학생 및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화군장학회는 2003년부터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나 평소 장학생들 간에 교류가 없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이상설 이사장은 “이번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통해 선·후배 간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장학회에서도 장학금 지원 확대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학습동기 부여 및 미래 우수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이야기했다.

현재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조○○ 씨는 장학생 소감문 발표에서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대학에 입학하면 서울에 있는 강화장학관에서 교육비 걱정 없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치단체는 강화군밖에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 나를 지원해 준 강화군의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유천호 군수는 “우수인재 육성이 미래 강화군 발전을 위한 길”이라며 “인재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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