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1분기 장애인 바리스타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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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1분기 장애인 바리스타 공개 채용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9.01.21 15:24
  • 수정 2019-01-21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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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까지 서류접수…최종평가 후 3월 중 입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019년 1분기 장애인 채용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전국 매장에서 근무할 장애인 바리스타를 공개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입사 희망자는 25일까지 스타벅스 채용 사이트 또는 장애인고용포털사이트 간편 우리지사 채용정보에서 서류 접수를 하면 된다.

지원자는 이후 면접과 최대 5주간의 장애별 맞춤 바리스타 교육 과정 이수 후 최종 평가를 거쳐 3월 중 입사하게 된다. 바리스타 맞춤 교육은 거주 지역에 따라 나눠져 진행된다. 스타벅스는 전문 강사진을 투입해 바리스타 양성을 위한 이론적 지식 교육부터 실습을 비롯해 장애 유형별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1월 현재 청각, 지적, 정신, 지체 등 총 327명의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다. 중증 장애를 2배수로 하는 법적 장애인 근로자수는 594명이며, 전체 임직원 대비 장애인 고용률은 4.1%이다. 이 중 중증은 267명, 경증은 60명으로 차별 없는 동등한 승진 기회를 부여해 중간 관리자 직급 이상으로 48명이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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