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꼼꼼한 복지알림서비스 제공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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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꼼꼼한 복지알림서비스 제공 시작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9.01.21 10:48
  • 수정 2019-01-21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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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촘촘한 복지서비스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추홀구는 올해 1월부터 복지지원을 신청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꼼꼼한 복지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알림서비스는 기초생활보장을 신청한 주민들에게 결정이 된 다음날 휴대폰으로 중·장문의 멀티메시지(MMS)를 발송, 보장결정 처리 사항을 조금 더 자세하고 신속하게 알려주는 서비스다.

이후 보장 결정후 7일 이내에는 우편물로 보다 자세한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안내문에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생계, 의료, 주거급여 등 지원내용의 복지혜택은 물론 주민세, 전기요금, 복지전화서비스, 에너지 바우처, 문화누리카드 등 수급자 감면제도 및 임대주택과 각종 법률구조제도 등 다양한 복지지원 서비스 내용 등을 소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복지알림서비스는 복지혜택이 필요한 신청자에게 알맞은 정보를 제공, 지원 신청을 못해 누락되는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며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서로 보듬고 먼저 따뜻한 손을 내미는 미추홀 공동체 구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복지알림서비스는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서보듬고 먼저 따듯한 손을 내미는 미추홀 공동체 구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시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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