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보건소, 한파 대비 방문건강관리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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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보건소, 한파 대비 방문건강관리사업 강화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9.01.08 11:15
  • 수정 2019.01.08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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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취약계층의 보건 및 건강 증진에 기여
 

인천 동구 보건소(소장 김권철)는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 대비해 독거노인 어르신과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한다.

구는 방문간호사(6명)와 물리치료사(1명), 작업치료사(1명)로 구성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재가암환자 등 건강취약계층 대상 포괄적인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며,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지원 등 보건소 내·외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보건복지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서워진 한파에 대비해 온열찜질기‧ 장갑 등 방한용품을 지원하고, 겨울철에 면역력이 약해지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뿐만 니라 생활환경 등을 세심하게 살피며 주요 질환별 겨울철 건강수칙을 교육하는 등 취약계층의 건강보호와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밖에도 (주)경방신약으로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쌍화탕을 후원받아 방문 시 전달하며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전하며 따뜻한 말벗이 되어드리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집중 방문건강관리로 혹한과 한파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방문건강 서비스 강화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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