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8 송년제야의 밤 문화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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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8 송년제야의 밤 문화축제’ 개최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8.12.27 15:19
  • 수정 2018-12-27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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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12월 31일 인천시민이 함께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2019년(己亥年) 새해를 맞이하는 송년제야의 밤 문화축제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지난 2007년부터 이어져온 이번 행사는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로, 300만 인천시민과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시민들의 바람과 2019년 인천시의 시정 목표를 공유하며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하는 소망을 담는 의미 있는 행사로 치러질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오후 7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인천 소리 명창 김경아 명창과 인천의 걸그룹 비타민엔젤, 2018버스킹경연대회 우승자인 알펑키스트의 비보이 댄스, 전통타악 ‘아작’의 타북 퍼포먼스 공연 등 인천지역예술인들의 공연과 함께 뮤지컬 갈라콘서트, 인기가수 박상민, 적우, 윙크, 진해성, 박혜신, 성악가 신현선이 참여하는 경인교통방송 송년 빅콘서트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밖에도 부대행사로 소망기원 포토월, 재미로 보는 타로 토정비결, 아트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 시민들과 함께 한다.

송년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은 전통종의 타종과 함께 인천시민 모두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의 안녕과 도약을 기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축하의 의미의 불꽃쇼가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윤병석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시민 모두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고 누구나 소원을 이룰 수 있는 희망과 축복의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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