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정보>겨울철 먹으면 좋은 음식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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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정보>겨울철 먹으면 좋은 음식 6가지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8.12.18 15:16
  • 수정 2018-12-18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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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외투가 필요한 계절이 되면 몸은 한층 더 움츠러들기 마련이다.. 옛 한의서 ‘영추(靈樞)에는 겨울은 음기가 많아지고 양기가 적어지는 계절이라고 했다.

날씨의 특성상 하반신의 생식과 배설 계통에 질병이 자주 발생할 수 있다. 뼈나 관절 질환을 가진 환자들은 추운 날씨가 더 매섭게 다가오기도 한다.

날씨가 추워진다고 집이나 건물 안으로만 들어가지 말고 볕이 좋은 날에는 밖으로 나가 일광욕을 즐기는 것이 좋다. 음식은 영양가 높고 따뜻한 성질의 것을 권한다.

★호두 

호두에는 비타민B군을 비롯한 단백질, 칼슘이 많이 들어 있으며, 우유나 달걀의 영양가를 뛰어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땅콩 

 

다른 견과류나 콩보다 단백질이 많아 대표적 겨울 보양 간식으로 불린다. 피부가 건조하거나 멍이 잘 드는 사람에게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손발이 차거나 체중조절을 해야하는 사람, 설사가 잦은 사람은 조금만 섭취할 것을 권한다.

★당근 

카로틴이 풍부한 당근은 하루 50g만 섭취해도 1일 필요 비타민 A가 충족될 만큼 건강식품이다.

★호박 

일본에서는 동지에 호박을 먹는 풍습이 있다. 겨울철에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는 의미다. 당질, 비타민, 식이섬유,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를 고루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몸이 따뜻해지는 효과도 있고 당근처럼 비타민 A가 많아 감기 예방에도 좋다.

★고등어 

단백질이 많아 체력이 쇠약한 사람에게 좋은 식품이다. 특히 위를 튼튼하게 해주고 비타민 B2가 많아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은 유의해야 한다.

★새우

 

우리 몸을 따듯하게 해주는 대표적 음식으로 칼슘, 인, 요오드, 철이 풍부하다. 강장 효과가 뛰어나 다리와 허리가 차거나 나른한 증상을 호소하는 아이에게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고등어와 마찬가지로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유의해야 한다.

 

도움말 : 국민건강보험공단 블로그 ‘건강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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