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장애학생 맞춤형 일자리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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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장애학생 맞춤형 일자리사업 설명회 개최
  • 조제호 기자
  • 승인 2018.12.13 09:28
  • 수정 2018-12-13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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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 취업지원 우수사례 발표
▲ 장애학생 맞춤형 일자리사업 설명회가 12월 11일~12일 이틀간 천안 신라스테이 국립특수교육원에서 개최됐다.

 장애학생의 고용 장벽을 낮추고 진로 탐색 및 직업 기회 확대를 위한 ‘2019년 장애학생 맞춤형 일자리사업 설명회 및 2018년 취업지원 우수사례 발표회’가 지난 11일, 12일 양일간 천안신라스테이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최경숙), 국립특수교육원(원장 김은숙),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이 주관했으며, 장애학생 맞춤형 일자리사업 관계부처 및 관계기관 담당자, 2018년 장애학생 맞춤형 일자리사업 참여 시·도교육청 담당 장학관(사), 특수학교(급) 교원, 유관기관 담당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6개 교육청 ▲대구 ▲인천 ▲광주 ▲충북 ▲경북 ▲경남과 한국장애인개발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 등 16개 장애인 직업재활기관이 수행기관으로 참해, 총 400여 명의 장애학생들에게 현장훈련과 취업지원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했다.
 
 아울러 행사 이틀간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고용노동부의 ‘2019년 장애학생 일자리사업’이 소개됐으며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및 일자리사업’을, 고용노동부는 ‘장애인 취업지원사업’, ‘국립대학교 내 장애인고용 추진 확대방안’, ‘중증장애인 고용모델&직업영역개발사업 안내’을, 교육부는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사업 등’을 안내했다.
 
 12일에는 ‘2018년 장애학생 맞춤형 일자리사업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사례에는 충북에너지고등학교 전공과 재학생 및 졸업생 취업사례,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연계 취업사례, 국립대학교 내 장애학생 취업사례,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통한 취업지원 사례 등이 소개돼 향후 장애학생의 취업 지원 및 개선 방안을 위한 긍정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올해 장애학생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사업체에 장애학생과 이들의 현장 적응을 도울 직무지원인(job coach)을 배치해 근로현장에서적합한 직업교육과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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