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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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영예
  • 조제호 기자
  • 승인 2018.12.12 11:39
  • 수정 2018-12-12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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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계양구가 지난 10일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인천 계양구가 지난 10일 2018년 복지행정상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평가 공모사업을 실시하며, 계양구는 2017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우수상에 이어 올해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 복지서비스의 효율적 전달 및 민·관협력 활성화의 노력을 인정받아 인천시에서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는 ▲통합사례관리 ▲방문형서비스사업 협력체계구축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지원 ▲자원관리 업무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구민의 복지체감도 제고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영역이다. 
 
 계양구는 "내년에도 읍면동 복지사업과 통합사례관리 전담인력 역량 강화 및 지역 내 커뮤니티케어를 실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계양구는 찾아가는 장애인통합재활서비스와 사회복지자원 맵 구성 및 읍면동 보건소 연계와 사회복지자원 공유 체계 구축을 위한 통합사례관리의 찾아가는 컨설팅과 슈퍼비전을 실시하는 등 보다 다각적인 관점에서 지역사회 복지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전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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