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경변, 간암 등 합병증 유발하는 간염 예방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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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변, 간암 등 합병증 유발하는 간염 예방 중요해
  • 조제호 기자
  • 승인 2018.12.11 11:47
  • 수정 2018-12-11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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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 간염은 70~80%가 무증상인만큼 위생신경 써야
▲ 위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사진:인터넷 갈무리)

 

 간염은 음식물 또는 혈액을 통해 바이러스에 감염돼 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바이러스의 종류에 따라 ▲A형 간염 ▲B형 간염 ▲C형 간염 등으로 분류된다.

 

 주요 증상은 초기에 발열, 두통, 피로 등 전신증상이 생긴 후 암갈색 소변, 황달 등의 증상이 발현된다. C형 간염의 경우 70~80%가 무증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각 간염의 종류에 따른 예방법은 다음과 같다.
 
 A형간염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끓인 물과 음식 섭취 ▲채소, 과일은 잘 씻어 껍질 벗겨 먹기 ▲예방접종 등이 있다. 특히 A형 간염 유행지역 여행, A형간염 환자와 접촉한 고위험군과 소아청소년, 성인의 경우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
 
 B형간염은 성인, 어린이 관계없이 총 3회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C형간염은 ▲문신, 피어싱 등 무면허 시술받지 않기 ▲기타 비위생적 시술받지 않기 ▲면도기, 칫솔, 손톱깍이 등 공동사용 하지 않기 ▲C형간염이 의심되거나 가족중 발병 시 검진 받기 등이 있다.
 
 특히 간염은 간부전(A형), 간경변, 간암(B형, C형)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예방에 힘써야 한다. 
 
 
<자료제공: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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