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비바챔버앙상블 정기연주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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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비바챔버앙상블 정기연주 성황리에 종료
  • 조제호 기자
  • 승인 2018.12.10 09:49
  • 수정 2018-12-10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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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연주회 끝으로 3기 단원도 모집해 활동 이어갈 예정
비바챔버앙상블의 정기 연주회 공연 모습.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와 삼성화재(사장 최영무)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비바챔버앙상블의 제 3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6일세라믹팔레스 홀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연주회는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를 시작으로 하이든 ‘놀람교향곡’ 1~4악장을 연주해 앙상블의 진면목을 보여줬으며 2부에는 ‘아리랑 환상곡’, ‘리베르 탱고’ 등 대중적인 곡을 통해 즐거움을 주었다. 특히 테너 안선환과 소프라노 이지영의 협연으로 190여 명의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었다.
 
 비바챔버앙상블은 전문음악가를 꿈꾸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2015년 5월에 창단돼 다양한 초청연주와 전문 음악교육을 통해 수준 높은 전문연주자로 성장했으며, 이번 정기연주회를 끝으로 새로운 3기 단원도 모집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장애인의 사회통합 촉진을 위해 뽀꼬 아 뽀꼬 캠프 및 음악회, 비바챔버앙상블 운영, 모니터 사업, 장애인식개선 드라마 제작 등 다양한 인식개선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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