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치매안심센터, 사업보고 및 어르신 작품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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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치매안심센터, 사업보고 및 어르신 작품전시회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8.12.05 11:22
  • 수정 2018-12-05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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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 가정동 치매안심센터에서 ‘2018년 서구치매안심센터 사업보고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 날 치매어르신 및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 2부로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1년간 추억을 되새기고 행복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부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치매안심센터 사업내용 발표와 동영상이 상영되고, 2부에서는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배우고 익혔던 우쿨렐레 악기연주, 명상, 단전호흡 공연이 있었다. 또 치매환자들이 인지재활 능력향상을 위해 배운 만들기 작품과 그림의 감상 및 소통의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치매는 환자 본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며, 치매안심센터와 건강생활지원센터를 확대할 예정이며, 치매환자는 물론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2018년도 서구치매안심센터에 관심을 갖고 함께 치매를 이겨내기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치매안심센터 사업에 많은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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