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능력개발문화센터(센터장 김선미)는 지난 10일 서구 인재개발원에서 ‘제1회 장애인 드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당사자들도 4차 산업시대에 발맞추어 함께 가고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선수들은 드론을 활용한 장애물 통과, 레이싱 등을 선보이며 기량을 발휘했다.
이날 대회에서 1등은 당하중학교 3학년 박정현, 2등 당하중학교 1학년 이찬주, 서운고등학교 3학년 김홍진 학생이 수상했다.
한편, 인천장애인능력개발문화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4차 산업시대에 발맞추기 위해 좀 더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장애인들도 비장애인들과 함께 항상 도전하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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