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교육지원청,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교육복지사업에 힘쓴다
상태바
동부교육지원청,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교육복지사업에 힘쓴다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8.11.12 10:43
  • 수정 2018-11-12 1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복지사 직무 역량강활르 위한 워크숍 개최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연제곤)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하 교복우)사업학교 34교(초22교, 중11교, 고1교) 교육복지사의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파주 지지향 게스트하우스에서 8~9일 이틀 간 개최했다.

교복우는 학생 중심 맞춤형 지원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성취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를 직접 실천하고 운영하는 교육복지사의 지속적인 직무역량강화는 교복우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교복우와 직결된 취약계층 학생 대상 사례관리와 관련하여 ‘강점관점 사례관리 슈퍼비전과 강점관점의 핵심’을 주제로 「마실 연구소」 김수영 부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참여형 강의를 진행했으며, 각각의 실무 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사례관리 계획에 대한 분임토의 및 책을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 등 교육복지사들의 역량 강화와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원은숙 초등교육과장은 “교복우는 학교 내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실무자가 어떠한 역량과 마인드를 갖고 임하는가가 매우 중요하다. 워크숍에 참여한 우리 교육복지사들은 매우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전문가들이며 이들이 인천동부의 교복우를 잘 담당해주고 있어 다행이라 생각한다. 워크숍을 통해 교육복지사들이 업무에 도움을 받고, 힐링도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지속적으로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운영소감과 다짐을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지역과 학교 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취약계층 학생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