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인천 사회서비스 박람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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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인천 사회서비스 박람회 성료
  • 조제호 기자
  • 승인 2018.10.30 16:35
  • 수정 2018-10-30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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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제공기관에서 심리상담 검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마련
▲ 인천시와 인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 지난 27일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2018년 인천사회서비스박람회’를 개최했다. (사진:인천시청 제공)

 인천시와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의 인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 지난 27일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2018년 인천사회서비스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인천사회서비스박람회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등이 주관한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및 2018 인천나눔대축제’와 연계하여 인천시민들에게 지역사회서비스를 알리는 자리다.

 지역사회서비스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특성과 시민욕구를 반영한 문화, 복지, 주거,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된 서비스를 뜻하며 현재 시행 중인 주요 서비스로는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장애인맞춤형운동처방서비스 ▲장애아동학습지원서비스 ▲성인심리상담서비스 등 25개 서비스가 시행되고 있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인천시 내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심리상담센터 다움 ▲국가대표안마원 ▲다지기심리운동연구소 ▲돌봄사회서비스센터 ▲소통과나눔 등 9개 제공기관이 참여했으며, 각 제공기관에서 실제로 운영 중인 서비스를 직접 시연하거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각 제공기관은 시민들에게 전반적인 서비스 소개 및 상담과 더불어 ▲1:1 안마 ▲전신 교차진동 운동기구 ▲클래식 악기 연주 ▲각종 심리상담검사(의사소통검사, 노인인지기능검사, 학교적응검사 등) ▲클레이 촉감자극활동 ▲에코백 만들기 ▲치매예방 보드게임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인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에서는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직접 생각하는 지역사회서비스 필요 대상과 영역, 유형 등을 파악하는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인천시와 지원단은 이를 토대로 향후 신규 서비스 발굴 및 개선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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