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천대표팀,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13위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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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인천대표팀,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13위로 마무리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8.10.29 17:52
  • 수정 2018-10-29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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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43, 은47개, 동 59개 총 149개 총 79.588점 획득
▲ 댄스스포츠종목에 참가한 이혜경 김창수 선수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인천선수단이 금 43개, 은47개, 동 59개 총 147개 총 79,588점으로 종합 13위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 3관왕은 역도에서 쏟아져 나왔다. –60kg급(데드리프트 OPEN, 스쿼트 OPEN, 파워리프트 종합 OPEN ) 김유협(시각장애)과 -110kg급(데드리프트 OPEN,스쿼트 OPEN, 파워리프트종합 OPEN() 박명성(지적장애), -72kg급(데드리프트 OPEN, 스쿼트 OPEN, 파워리프트종합 OPEN() 조아라(지적장애) 가 그 주인공이다.

▲ 볼링종목에 참가한 고영배, 양현경 선수

또 철의 여인 육상 오상미(청각장애) 선수가 800m, 1,500m, 10km 등 장거리를 모두 석권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사격 심재용 선수가 대회 끝까지 집중한 결과 혼성 공기소총 복사 R3과 50m 소총 복사 R6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어 2관왕을 육상 김황태(절단 및 기타장애)의 선전으로 200m, 400m 1위로 골인하며 역시 2관왕을 획득했으며, 사이클 장원정 선수가 개인도로 55km, 20km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2관왕에 영광을 안았다.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떠오르는 신인선수로 주목을 받은 백지우 선수

올해 떠오르는 신인선수로는 역도 백지우(지적장애)선수가 –46kg급 출전하여 첫 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하면서 앞으로 활동에 기대를 걸고 있다.

▲ 휠체어럭비선수단

구기종목에서는 혼성 휠체어럭비(선수부)가 종합우승을 차지하면서 인천 단체종목 자존심을 지켰다.

시장애인체육회 박신옥 총감독은 “비록 올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였지만 다각적인 방향으로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심기일전하여 차기년도를 바라보며 최선을 다하겠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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