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수 작가 단편소설, 장애배우 연극으로 무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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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 작가 단편소설, 장애배우 연극으로 무대 오른다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8.10.27 17:32
  • 수정 2018-10-27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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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푸른색으로 우리가 쓸 수 있는 것'
 

장애인극단 애인이 김연수 작가의 단편소설 ‘푸른색으로 우리가 쓸 수 있는 것’을 동명의 연극으로 선보인다.

작품의 내용을 살펴보면 소설가이자 상담가로 살아가는 김무건이 항암 약물투여실에서 노인 정대원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낸 것으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장애배우들이 보여주는 침묵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대학로 이음센터 5층 이음홀에서 공연한다.

연극은 총 70분으로, 시간은 월요일과 화요일은 오후 8시,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후 3시와 8시에 시작하며, 주말에는 오후 4시에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YES24에서 가능하며, 전석 1만5000원이다.

<공연 문의> 극단애인 010-4022-8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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