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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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3일차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8.10.27 17:00
  • 수정 2018-10-27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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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인천선수단이 27일 오후 4시 기준으로 현재 금28개, 은27개, 동37개 총 37,047.40점으로 종합11위를 달리고 있다.

27일 경기에서는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인 조아라(지적장애) 선수가 3종목 (데드리프트, 스쿼트, 파워리프트 종합)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한국 신기록을 갱신하였다. 인천 역도 선수단은 금일 경기까지 총 금11개, 은7개, 동16개를 획득하고 총 5종목에서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여 인천의 위상을 높였다.

어제에 이어 댄스스포츠 활약이 돋보였다. 혼성 라틴에 출전한 최종철(척수장애), 김도예(비장애인) 선수가 파소도블레와 차차 부분에서 2관왕을 차지하면서 최고의 미적 가치를 보여주었다.

이밖에도 수영 경기에서는 처음으로 금메달 소식이 들려왔다. 어제 은메달 2개를 확보한 차건우(지적장애) 선수가 남자 자유형 400m에서 불굴의 의지로 1등으로 골인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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