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제9회 서구복지박람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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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제9회 서구복지박람회’ 성료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8.10.22 10:56
  • 수정 2018-10-22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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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20일 ‘제9회 서구복지박람회’를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두형) 주최로 지역사회보장기관(단체) 및 지역주민 약 7,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한 서구복지박람회는 관내 지역사회보장 기관․단체 의 홍보와 함께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복지정보를 제공하고자 기관의 부스 운영 및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서구복지박람회’에 참석한 지역주민은 사회보장분야 종합상담데스크, 무료법률상담을 이용했으며 장애체험, 노숙인에 대한 인식전환 등 62개의 부스에서 각양각색 체험을 통해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에 대해 경험하고 치매검사, 심폐소생술 등의 건강나눔부스도 참여 할 수 있었다

또한 축하공연 및 릴레이 지역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제공됐으며, 이재현 서구청장은 부대행사로 진행 된 ‘서구복지에 바란다’라는 주제의 소원나무에 매달린 메시지를 통해 구민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수단으로 활용해 서구 복지정책에 반영토록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서구복지박람회’에서 지역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한 기관에 대해 ‘제2회 서구 사회복지대상’ 상패를 민들레지역복지에 수여했다. 수상기관인 민들레지역복지는 나눔 공동체 활동을 몸소 실천하는 단체로서, 서구의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후원자이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서구의 대표 지역복지단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재현 청장은 서구복지박람회를 통해 “우리지역을 위한 복지에 대해 다 시 한번 생각하고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서구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복지를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

그 어느 해 보다 성황리에 마친 서구복지박람회는 지역주민과 사회보장기관이 함께 만들어낸 작품으로, 앞으로 지역복지에 대한 큰 시너지효과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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