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면역력 저하에 구내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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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면역력 저하에 구내염 주의!
  • 조제호 기자
  • 승인 2018.10.22 10:01
  • 수정 2018-10-31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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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인터넷 갈무리)

 추위가 계속되는 가을철에는 몸이 쉽게 지치고 회복력이 둔화되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져 구내염이 증가하기 쉽다.

 특히 일교차가 10도로 큰 가운데 면역력이 약해지지 않도록 건강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여 한다.

 구내염이란 입안 점막인 ▲혀 ▲잇몸 ▲입술 ▲볼 안쪽 등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발생 원인은 면역체계의 이상이나 세균,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혀와 구강점막은 신체의 내부적 변화와 외부적 자극으로부터 모두 영향을 받고, 건강상태를 반영하기 때문에 ‘전신 건강의 거울’이라고도 한다. 혀와 구강점막에 발생하는 구내염은 신체의 면역력이 저하되었다는 신호로도 이해할 수 있다.

 구내염은 면역이 떨어진 상태에서 혀나 볼 안쪽을 씹을 때 생긴 상처에 세균 및 바이러스의 감염 또는 비타민(B12) 및 철분과 엽산의 결핍 등으로 발생하게 된다.

 구내염이 발생한 경우 입안이 따갑거나 화끈거리는 느낌이 들고, 음식물 섭취 시 고통이 있으며, 입안에서 악취가 난다.

 구내염의 치료로는 ▲직접적인 약물치료  ▲구강위생 개선  ▲영양상태 개선 등이 있다.

 예방법으로는 ▲짜거나 맵고 신 음식 피하기 ▲음식물을 씹으면서 말하지 않기 ▲규칙적인 양치질 ▲금연 및 금주 등으로 건강한 식습관 유지와 위생을 청결히 유지해야 한다.

 
 
건강정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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