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현장학습체험비’ 특수교육대상학생 전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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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현장학습체험비’ 특수교육대상학생 전원 지원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8.10.10 13:32
  • 수정 2018-10-10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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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남도 교육청 전경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0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현장체험학습비(수학여행)를 전 대상학생으로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기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등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에게 지원하던 현장체험학습비를 2019년부터 특수교육대상학생 전원에게 지원한다.

확대되는 지원 대상은 초·중·고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약 500여명이며, 약 1억 1000만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개별적으로 현장체험학습비는 1인당 초등학생 14만원, 중학생 18만원, 고등학생 및 전공과 학생 24만원까지 지원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균등하고 공정한 교육기회 보장을 통하여 모두가 행복한 충남특수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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