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 ‘유니버셜 디자인’ 정식 수업 진행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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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학교, ‘유니버셜 디자인’ 정식 수업 진행 한다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8.10.04 10:05
  • 수정 2018-10-04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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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광운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 광운대학교는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협약을 맺고 건축학과 정식 수업으로 '유니버설디자인환경 조성' 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건축학과 업에 유니버설디자인 관련 이론수업 진행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최경숙)과 광운대학교(총장 유지상)가 지난 9월 28일 유니버설디자인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운대학교는 건축학과 2‧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건축설계 수업시간에 유니버설디자인 관련 이론수업을 마련하고 이를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유니버설디자인환경부 전문인력을 강사로 파견한다. 올해 2학기 수업시간부터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광운대학교 건축학과 학생들에게 유니버설디자인 및 배리어프리디자인을 반영한 건축설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 향후 유니버설디자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경숙 한국장애인개발원장은 “우리 사회의 유니버설디자인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광운대학교가 뜻을 모아줘 감사하다”며 “건축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유니버설디자인 및 배리어프리디자인을 이해하고 사회에 나가 이를 반영한 건축을 한다면 우리 사회의 유니버설디자인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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