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닥토닥 치매 가족 중창단,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서 멋진 무대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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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치매 가족 중창단,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서 멋진 무대 선봬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8.09.27 10:46
  • 수정 2018-09-27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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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 치매안심돌봄터의 ‘토닥토닥 치매 가족 중창단’은 인천광역시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 초청돼 “에델바이스, 드라마”를 부르고 우크렐레 공연을 해 관중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토닥토닥 치매 가족중창단은 2014년 11월에 서구 치매안심돌봄터를 이용하는 어르신의 자녀들로 구성돼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서로에게 격려와 희망을 잃지 말라는 응원의 표현인 ‘토닥토닥’처럼, 치매라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러 가족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치매 질환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 사회적 관심과 이해가 필요함을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구 치매안심돌봄터 관계자는 “토닥토닥 치매 가족 중창단 자조모임 이외에도 치매 가족의 부양 부담감 감소를 위한, 다양한 가족 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치매안심돌봄터(032-579-9112)로 문의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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