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2018년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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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2018년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 추진
  • 오혜영 기자
  • 승인 2018.08.14 10:49
  • 수정 2018-08-14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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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군은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서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함께 2018년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본 사업은 2008년부터 저소득층 연탄 사용 가구의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연탄 가격 인상에 대한 금액만큼 연탄쿠폰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연탄을 가정 난방용으로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가구이며, 연탄보일러가 아닌 연탄난로만으로 난방을 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사무소로 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탄을 구매할 수 있는 연탄쿠폰이 지급되며, 쿠폰 가격만큰 판매점을 통해 연탄을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의 경우 가구당 313,000원을 지원했으며 총 128가구가 선정되었다. 올해도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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