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행복나눔터 카페3호점' 개소
상태바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행복나눔터 카페3호점' 개소
  • 오혜영 기자
  • 승인 2018.07.18 16:04
  • 수정 2018-07-18 1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교육연수원에 개점, 인혜학교 운영

 

 
 
 
 인천광역시 교육청은 18일 오후 2시 장애인 고용확대 및 사회통합을 위한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행복나눔터 3호점'을 인천교육연수점에서 개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 김강래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조광휘 인천시의원, 류석형 인천교육과학연구원장, 이혜경 교육연수원장, 조병숙 인혜학교 운영위원장, 오창식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복나눔터 3호점은 특수교육 기관인 인천인혜학교에서 운영하는 카페로서 지역사회에서 바리스타를 꿈꾸는 장애학생들에게 교육과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연수원 직원과 연수생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설치·운영한다. 
 특히 학교 내 일자리 사업을 통해 장애인 2명이 채용되어 성실하게 근무하고, 바리스타가 되고 싶은 장애학생들이 꿈을 키우며 현장실습을 할 예정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도성훈 교육감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주민으로 정주하고 진정한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장애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 안정적인 고용 유지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눔터 1호점은 시교육청 교육종합정보센터 1층에, 행복나눔터 2호점은 평생학습관 1층에 위치해 있어 인천교육가족의 쉼터 및 소통의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