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재활협회 고충처리종합지원센터는 지난 7월 11일~12일 1박2일간 여주청소년수련원 세종천문대에서 장애가정청소년 ‘성장-mentoring’ 우리두리캠프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멘티들의 창의성과 사회성, 유대감 형성 등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멘티, 멘토, 자원봉사 등 25명이 참석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캠프가 좋은 추억이 되었다며 이런 기회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캠프를 주최한 우체국공익재단은 장애가정의 초등학생과 대학생 멘토를 1:1매칭하여 학습, 문화체험을 함께하며 건강한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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