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천지체장애인협회 연수구지회(지회장 정인식)는 7월11일 수요일 돌아오는 초복을 맞이하여 지역의 장애인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 지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행사에는 50여명의 장애인 및 보호자들이 함께하여 다 같이 삼계탕을 먹으며 서로를 격려하고 다가올 폭염에 대비했다.
김성해 연수구의회장은 "연수구민의 최대복리증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장애인들과 함께 삼계탕을 먹고 건강을 기원했다.
행사에 참여해 삼계탕을 먹은 한 장애인은 "초복을 맞이해 삼계탕을 먹을 수 있어 기쁘고 맛있었다. 이런 행사를 마련해주어서 감사하다." 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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