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2명, '마포중앙도서관 사서보조직'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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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2명, '마포중앙도서관 사서보조직' 취업
  • 오혜영 기자
  • 승인 2018.07.06 11:41
  • 수정 2018-07-06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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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의 직업훈련생 이지형 씨와 윤수진씨는 지난 7월3일부터 '마포중앙도서관 사서보조원' 으로 첫 출근을 시작했다.
 마포구청과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발달장애인 사서보조직무 진출을 위해 지난 5월24일 “장애인 일자리사업 운영에 관한 협약”을 맺었으며, 
 이에 따라 마포중앙도서관과 협업하여 마포구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훈련생을 선발하고 도서장비 직무와 도서배열직무를 집중 훈련하였다. 
 그 결과, 2명의 발달장애인 직업훈련생이 도서관 사서보조 직무로 취업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루게 된 것이다.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이효성 센터장은 “도서관 사서보조체험관 직업훈련을 통해 관련 직무로 진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특히 마포구청과 마포중앙도서관,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등 다양한 기관의 협업을 통해 훈련생이 거주하는 지역사회에 위치한 도서관 일자리를 가지게 된 점이 매우 의미 있다” 며 “향후에도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발달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맞춤형 직업훈련 및 양질의 일자리 발굴, 취업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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