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특수교육, 장애영아학급 가족지원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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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특수교육, 장애영아학급 가족지원 프로그램 실시
  • 오혜영 기자
  • 승인 2018.07.06 10:38
  • 수정 2018-07-06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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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5일 영아학급 소속의 장애영아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인천어린이박물관에서 '영아학급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장애영아들이 공공장소에서 바른 예절을 실천하고, 오감을 통한 다양한 경험을 즐기며 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학습의 효과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현장체험학습에는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영아학급 소속 영아 및 가족들과 인솔교사 등 15명이 함께 하였으며, 인천문학경기장내 위치한 ‘인천어린이박물관’에서 딱지치기, 발라폰 연주하기, 공룡소리 듣기 등 영아들의 흥미와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로 진행되었다.
 최철호 서부교육지원청 센터장는 “장애영아의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통하여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장애영아의 부모님들 간에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고 장애영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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