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 갤러시아SM과 고용체결
상태바
인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 갤러시아SM과 고용체결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8.07.02 16:21
  • 수정 2018-07-02 1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갤럭시아에스엠(대표이사 심우택)은 지난 2일 인천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애인 선수 3명과 고용계약을 체결했다.

갤러시아 SM은 지난 해 시장애인체육회와 (주)갤럭시아에스엠은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 선수를 경제적 안정을 주고 훈련에  매진 할 수 있도록  장애인선수 고용 관련 사업을 진행해 왔다.

갤럭시아 SM이 진행하는 ‘장애인 운동선수 트레이닝 및 지도 교육’은 기업에 고용된 장애인 선수들을 체계적으로 지도, 훈련 하는 시스템이다. 기업은 선수들의 훈련 상황을 보고 받고, 근태관리를 실시하는 등 기존 일각에서 근로자성 부족으로 지적된 운영방식하고는 다르게, 고용한 기업에서 직접 고용관리를 한다.

(주)갤럭시아SM은 선수의 수행력 강화 프로그램 제공, 부상 및 상해 예방, 재활 관리, 근골격계 손상 예방 프로그램 제공 및 교육, 멘탈 케어 및 고충 상담 등의 선수 트레이닝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고용 된 탁구 나유성, 탁구 김서현, 배드민턴 박성한 선수는 기업에 소속된 운동선수로 활동하면서 일정한 급여를 받고 안정적으로 운동에 전념 할 수 있게 됐다.

시장애인체육회 박신옥 사무처장은 “(주)갤럭시아에스엠과 함께하는 장애인선수 고용관련 사업은 인천 장애인발전에 획기적인 일”이라며, “지속적으로 기업이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선수들을 고용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본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