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원, 카페‘I got everything’품질 향상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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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원, 카페‘I got everything’품질 향상 교육 실시
  • 오혜영 기자
  • 승인 2018.06.28 17:03
  • 수정 2018-06-28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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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소속 바리스타 대상 커피제조 및 고객응대 교육 진행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카페 ‘I got everything(아이갓에브리씽)’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커피 및 CS(Customer Satisfaction, 고객만족) 전문가를 초청, 카페 소속 바리스타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 교육을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 28일, 29일 양일간은 어라운지 선유도점 3층 세미나실에서, 30일에는 카페 ‘I got everything’ 정부대전청사점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 참가자는 지난 5월 카페‘I got everything’전국 23개 지점을 통해 모집했으며, ‘I got everything’8개 지점의 중증장애인 바리스타 17명이 참여하고 카페 매니저 등 7명이 동반해 중증장애인 바리스타의 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I got everything’의 전신인 꿈앤카페 9개 지점의 중증장애인 바리스타 22명도 함께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커피기본교육I,Ⅱ’, ‘CS교육’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커피 기본교육’은 모영진 CK코퍼레이션 대리, 유용성 한국커피협회 위원이 강사로 나서 에스프레소와 커피 용어 이해, 스팀 밀크 만들기 체험, 머신의 이해(청소, 관리 포함), 개인 위생 관리(건강진단, 손 상처 발생시 대처 등) 등을 소개하며 정재인 히즈웍스 팀장의 ‘CS교육’으로 불만 고객 응대 사례, 모의 역할극을 통한 대처방안 논의 등이 진행된다. 
 최경숙 한국장애인개발원장은 “이번 교육은 ‘I got everything’각 매장에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요청한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됐다”며 “카페 ‘I got everything’을 찾는 고객들에게 더욱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관련 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페 ‘I got everything’은 전문가의 컨설팅과 표준화 작업을 통해 세련된 인테리어와 고품질 원두,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장경쟁력을 갖춰나가고 있다. 또한 카페 서비스 향상을 위해 ‘I got everything’6개 지점에 대한 카페 전문가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I got everything’ 20호점 돌파 기념으로 카페 음료 20잔 스탬프를 제시하면 행사상품을 교환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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