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폭염구급차 등 폭염대비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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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단소방서, 폭염구급차 등 폭염대비책 마련
  • 오혜영 기자
  • 승인 2018.06.22 17:34
  • 수정 2018-06-22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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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단소방서는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급속한 기온상승과 함께 폭염으로 인한 온열환자가 발생 예상됨에 따라 폭염대응 구급활동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인천지역의 폭염일수는 17일로 폭염주의보 13회, 폭염경보 4회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해 출동 총 17건, 온열질환자 병원이송 16명의 구급활동 실적을 보였다.
 이에 공단소방서에서는 ▲폭염구급차 운영(4개월간‘18. 06. 08 ~‘18. 09. 30) ▲구급대원 온열환자, 열사병 등 응급처치능력 제고 ▲폭염대비 구급장비 확보 및 일제점검 대비 사전점검 ▲온열환자 치료 가능 병원 현황관리 ▲폭염대응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폭염 관련 홍보활동 강화 등을 중점 추진 할 예정이다.
 추현만 공단소방서장은“매년 폭염으로 인한 온열환자 등이 증가하고 있다.”며“폭염주의보 발령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라디오나 TV의 무더위 관련 기상상황에 주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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