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세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개최된다.
인천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5월13일과 27일 GS수퍼마켓 학익점 야외 주차장에서 ‘세상의 별의별 놀이터’를 개최한다.
2018년 지역특화형 다문화가족지원사업 ‘다함께 행복한 이웃’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세상의 별의별 놀이터에서는 세계문화체험, 먹거리장터, 벼룩시장,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축제는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져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축제를 통해 다문화가족과 주민들이 행복한 이웃으로 함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 및 문의는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875-1577)로 하면 된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세상의 별의별 놀이터는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소규모 축제다.
한편, 세상의 별의별 놀이터는 올해 9월, 10월 2회가 더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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