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인천시가 책임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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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인천시가 책임집니다! ”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8.04.16 09:35
  • 수정 2018-04-16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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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1기 아이돌보미 보수교육 실시

인천시 및 군구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에서는 맞벌이 가정이나 양육공백이 있는 부모들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이돌보미로서 전문적인 자질을 키우고자 4월 14일 인하대학교에서 ‘2018년 1기 아이돌보미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참석하여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건강한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아이돌보미들을 격려했다.

아이돌보미 보수교육은 기본과정 8시간, 특화과정 8시간 총16시간에 걸쳐 부모상담, 아동심리, 아이돌보미의 역할, 영유아 놀이지도, 안전관리 등 아이돌보미로서 유익한 이론 및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이 실시된다.

인천시는 올 2월 아이돌보미 신규양성자교육을 통해 78명이 배출되는 등 4월 현재 아이돌보미는 1,100여명이 활발히 활동 중이며, 경력단절 중장년층 여성일자리 확대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불편 해소를 위해 돌보미를 1,500여명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부부 등의 가정에 찾아가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부모의 출장이나 야근 또는 아동의 질병 등으로 일시적 돌봄수요에 대응하고자 운영되고 있는 서비스다.

이용대상은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생후 3개월이상 만12세이하의 아동에 시간단위 돌봄을 제공하는 시간제와 생후3개월이상 만36개월이하 영아를 종일 돌보는 영아종일제로 구분 운영된다.

시민들이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경우 가까운 건강가정·다문화 지원센터(1577-2514)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정부지원을 받고자 하는 가정은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소득판정 후 600시간 범위내에서 소득수준에 따라 이용료를 지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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