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교육 중심학교와 정책학교 담당교원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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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교육 중심학교와 정책학교 담당교원 연수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8.04.06 14:58
  • 수정 2018-04-06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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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교육 활성화 방안 토의를 통한 교원 역량 강화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6일 인천광역시교육청 원탁 회의실에서 벨트형 다문화교육 중심학교와 정책학교 담당교원 120명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다문화교육 중심학교 및 정책학교 담당교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교육 업무 담당교사 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한 다문화교육 활성화 방안’ 이란 주제를 가지고분임 토의를 통해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인천용일초등학교 이진숙 교사의 다문화교육 이해, 벨트형 다문화교육 중심학교와 정책학교의 역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문화 중심학교 및 정책학교 운영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학교생활교육과 전병식 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문화가정 학생과 일반 학생이 서로 존중하고 편견 없는 학교문화 형성을 위해 교원의 역량강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힘들고 어려운 업무지만 소통과 공감으로 ‘다름을 넘어 세계를 품을 수 있는 인재 양성’ 의 핵심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개관하여 다문화가정 학생의 학습능력 향상 및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여 중도입국 및 외국인 학생들의 공교육 진입․적응을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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