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교육청,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학교폭력·성폭력 예방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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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교육청,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학교폭력·성폭력 예방에 노력
  • 오혜영 기자
  • 승인 2018.03.28 09:51
  • 수정 2018-03-28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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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 개최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3월 27일 인천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장애학생의 인권보호와 학교폭력·성폭력 예방을 위한 ‘2018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정기 현장지원 및 특별지원 활동, 장애학생 인권보호 우수사례 발굴, 인권보호 활동 홍보, 일반학생 대상 인권교육 등을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학교폭력, 성폭력을 예방하여 행복한 학교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날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는 서부교육지원청 초등교교육과장,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부장, 인천인혜학교 교감 외 6명의 위원들이 모여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학교 지원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방안, 더봄학생(장애학생 관심대상 학생) 지원 방안, 정기 현장지원 일정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위원은 서부Wee센터, 인천서부경찰서, 인천계양경찰서, 오내친구성폭력상담소, 인천서구청 굿네이버스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위촉되었으며, 전문적인 자문과 예방활동을 지원한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최철호)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활동을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침해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풍토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교육현장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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