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3월 21일 복지관 이용자 및 직원 160명을 위한 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인지방 우정청 그린나래 봉사단 인천지역 봉사단의 후원으로 신선한 재료를 구입했으며, 그린나래 봉사단은 장애인들을 위해 배식과 설거지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그린나래봉사단 인천지역 봉사단장 이윤미 실장은“장애인분들이 반갑게 맞아주시고 밝은 표정으로 인사해주시는 것을 보면서 오히려 섬김을 받고 가는 것 같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더 많이 섬기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의 소외된 독거장애인 및 저소득장애인 가정을 위한 후원 및 자원봉사로 지역 주민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인권지원팀(032-880-246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미디어생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